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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경제 뉴스

[경제 뉴스] 2024 1월 첫째주 주식시장 동향 및 경제뉴스 (펩시코 까르푸 퇴출, Microsoft 코파일럿 키, 금투세 폐지)

by 흰푸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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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 미국 상장 ETF 주간 수익률

 

SPY: -1.84% , QQQ: -3.54%, DIA: -0.63% 3대 지수 모두 하락하는 모습
약 2달간의 연속 상승세를 마치고 새해 초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음.
 
 

- S&P 500 기업 주간 수익률

애플이 -6.41%, 아마존이 -5.31%, 테슬라가 -6.2% 하락하는 등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빅테크 주식의 하락이 눈에 띄고,
헬스케어 섹터가 초록색 불을 켜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 1주일 주식시장 모습.
 
 

- 코스피, 코스닥 주간 수익

 

 
코스피 주간 수익률 -2.91%, 코스닥 주간 수익률 1.36%
코스피는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계속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아마도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의 큰 하락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판단됨
 

# 뉴스 모음

1. 까르푸 펩시, 치토스 등 판매 거부 “가격 적당히 올려라!”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까르푸가 식료품 제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원인으로 펩시를 포함한 일부 제품의 판매 중단을 밝혔다. 판매 중단 상품에는 레이즈, 도리토스, 치토스, 베네넛 스낵, 알발라 가스파초, 립톤 티, 펩시, 세븐업 탄산음료, 퀘이커 제품 등이 포함됐다.

알렉상드르 봉파르 까르푸 최고경영자(CEO)는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재 회사들이 수천 가지 필수품 가격을 인하하려는 노력에 협력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펩시코 측은 제품이 다시 판매될 수 있도록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격하게 가격을 인상하였고, 이러한 가격 인상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해당 뉴스가 나온 뒤에 펩시코 주식은 2일 간 약 3%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9987#home

가격 올린 펩시, 매대서 쫓겨났다…佛 열광한 까르푸 극약 처방 | 중앙일보

값은 그대로인데 용량을 줄인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식음료 업계의 가격 정책이 논란인 가운데, 글로벌 대형마트가 ‘가격 인상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펩시·프링글스 등을 매대에서 퇴출

www.joongang.co.kr



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PC 키보드에 Copilot 전용 키 추가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4일 윈도우 PC의 AI 챗봇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키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30년 만에 윈도우 키보드 디자인을 바꾼 변화라고 한다. 코파일럿 키는 Open AI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성화하는 키로 윈도우 PC에서 최신 운도우로 업데이트하면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도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 코멘트:
생성형 인공지능에 점차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시총 역전도 노려보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향후 AI 시장에서 얼마나 주도권을 잡고 나갈 것인지 기대를 해보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5003000091

MS 윈도 PC 키보드에 생성형 AI '코파일럿' 전용 키 도입된다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PC 운영체제 윈도가 탑재된 키보드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코파일럿' 키...

www.yna.co.kr


3. 금투세 폐지?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선언

올해 1월 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 증권시장 개장식에서 윤 대통령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증권 시장과 정치권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을 사고팔 때 생기는 차익,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를 말하는데, 이를 전면 백지화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금융투자세는 기존 안에서 5,000만 원 이상 주식으로 투자 소득이 생기는 경우 5천만 원에서 3억까지는 22%, 3억 이상은 27.5%의 과세를 할 예정이었다. 결국 현재와 동일하게 대주주인 경우에만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줄 코멘트: 손경제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총선을 앞두고 주식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제안하면서 야당이 거부하기 힘든 수를 던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부자 감세라는 프레임의 야당의 주장과 증시 부양효과 어느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을지..

https://m.mk.co.kr/news/stock/10915470

윤대통령이 쏘아올린 ‘금투세 폐지’…매물폭탄 제거냐 부자감세냐 - 매일경제

새해 벽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방침을 밝히면서 증권가가 금투세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쉽게 말해 주식양도소득세다. 주식을 사고 팔 때 생긴 차익에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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