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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경제 뉴스

[경제뉴스] 2023년 12월 마지막 주간 경제 동향 (태영건설 워크아웃, 마이크로소프트 AI 소송, 일론 머스크 세계 1위 부자)

by 흰푸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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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 미국 상장 ETF 주간 수익률

 

SPY: 0.55% , QQQ: 0.48%, DIA: 0.8% 상승

마지막 거래일 일제히 하락하긴 했으나, 주간으로는 9주간 연속 상승을 하면서 연말 산타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 관련 ETF (XLE)와 임의소비재 관련 대표 ETF인 XLY의 하락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산업이 상승하는 모습

 

 

 

- S&P 500 기업 주간 수익률

 

반도체 기업 중 AMD와 인텔의 상승세가 눈에 띄며, 헬스케어 산업 전반이 파란색의 불을 켜고 있음

M7 기업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하락하는 모습.

 

 

- 코스피, 코스닥 주간 수익

코스피 주간 수익률 +2.15%, 코스닥 주간 수익률 +1.4%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는 모습, 11월 초 하락전환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뉴스 모음

1. 뉴욕타임스 MS, Open AI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제기

뉴욕타임스는 Open AI와 MS의 인공지능 기술이 불법적으로 수백만개의 뉴욕타임스 기사를 복사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 침해 혐의로 MS, Open AI를 제소했다고 수십억 달러에 해당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GPT4에 뉴욕 택시업계에 있었던 이슈에 대해 물었을 때 뉴욕타임스의 기사와 거의 동일한 답변이 나왔고, 자사 콘텐츠를 불법으로 사용했고, 추가로 기사의 출처도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서 상업적인 광고 매출 등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수개월 전부터 두 기업에 이의를 제기해왔다고 밝혔으며, 공정한 보상을 받고 합의 조건을 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해당 협의가 결렬되면서 재판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861

 

뉴욕타임스,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상대 '저작권 소송' 제기 - 연합인포맥스

뉴욕타임스(NYS:NYT)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news.einfomax.co.kr

 

 

2. 태영건설 결국 워크아웃 신청, 부동산 PF 충격 오나..?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의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순 차입금 규모는 1조 8천억원 수준

태영건설이 만기를 맞이하는 회사채, PF 증권 규모는 올해 연말과 내년 1분기 각각 4천억원 규모고, 내년 4분기에는 2조 5천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28일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하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워크아웃 개시에는 총신용공여액 지누 4분의 3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워크아웃이 개시된다고 하더라도 PF 사업장 채무 정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태영건설이 법원 주도의 기업회생절차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924

 

[태영 워크아웃] 신청서는 던졌다…태영건설의 운명은 - 연합인포맥스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연이어 돌아오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유동화 채권 만기에 두 손을 들었다.채권단이 구성되고 워크아웃이 시행되면 채무조

news.einfomax.co.kr

 

3.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발표, 일론머스크 1위,  2위는 LVMH 아르노 회장, 한국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하게 228위

 

블룸버그에서 억만장자 지수 (Billionaires Index)를 집계하여 세계 5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500대 부자의 순자산가치 총액이 올해 총 1조5000억 달러 (한화 약 1947조 75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자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였고,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도 로레알 주가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자산가치가 40% 증가한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하게 명단안에 포함되었으며, 순위는 228위라고 한다. 이회장의 순자산가치는 올해 12조 85552억원이라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70584?sid=101

 

세계 500대 부자 자산 올해 1947조원 불었다···일론머스크 1위, 이재용 228위

올 한 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이 총 1조5천억달러(약 1,947조7,500억원)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자산이 많이 불어난 부호에는 일론 머스크가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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