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 엘리스 카페

 

오랜만에 블로그 복귀 ㅎㅎ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들이 많이 있어서 그동안 블로그 글을 많이 안썼는데, 다시 활성화를 시켜보려 한다.

오랜만에 복귀글로 어디를 쓸까 하다가 최근에 갔었던 카페 리뷰로 가볍게 몸을 풀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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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카페

- 영업시간: 10:30 ~ 18:00 (매주 화, 수요일 정기휴무)
- 주요 메뉴: 아메리카노 6,500원 / 카페라떼 7,500원
-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859
- 카페 앞 주차 가능 (4~5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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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카페는 북한강 앞에 있어서 드라이브 하는 길에 가기도 좋은 카페이다.

처음 갔을 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가보니 대성리역 바로 건너편에 마주 보고 있었다.

자주 가는 여친님의 얘기로는 봄에 꽃이 피고 하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그때 돼서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ㅎㅎ

 

엘리스 카페의 시그니쳐는 바로 저 노란색 스포츠카 ㅎㅎ

카페 뒷편 공간에도 있고, 카페 입구쪽 주차장에도 한대가 세워져 있다.

항상 올때마다 궁금한 것

(저차 얼마정도 할까...?)

 

 

실내 분위기는 층고가 굉장히 넓고 약간 창고 같은 느낌쓰..

예전에 전공때 이거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라고 들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하튼 공간도 넓게 넓게 되어있고 테이블 배치도 여유롭게 되어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메뉴로는 카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메뉴들, 가격이 엄청 싼 편은 아니긴 하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도 직접 만드셔서 판매를 하시는 것 같아서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도 있으니, 이왕 여유 있게 시간을 즐기는 겸 커피와 함께 디저트도 같이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카운터 뒤에 전시되어있는 다양한 상품들

커피 드립백이랑 딸기쨈, 생강청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계신다. 

케익케이크 말고 빵이랑 간단한 쿠키도 판매를 하시니, 혹시 케이크 말고 다른 디저트가 땡기면 여기서 고르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그리고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 서비스 쿠키 ㅎㅎ)

창가자리에 앉으면 북한강 뷰를 즐기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아직 겨울이기 때문에 약간은 휑한 느낌이 있지만, 봄~가을 시즌에 오면 정말 예쁠 것 같다!

 

커피 맛에 사실 예민하지는 않은 편이라 평가하기는 그렇고,

블루베리 치즈케익은 맛있었다. 너무 꾸덕하기보다는 약간 부드럽게 만들어진 케이크 맛이 커피와 같이 먹기에 좋았던 것 같다.  

 

 

엘리스 카페에는 실내 공간과 함께 외부 테라스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데,

반려동물도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한다. 운영시간은 카페 운영 시간과 유사하게 11:00 ~ 18:00까지!

아직은 날씨가 조금 추웠기 때문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날이 조금 풀리면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다. 

 

 

글을 쓰다 보니 언제나 와도 좋은 카페이긴 하지만, 날씨가 조금 더 화창할 때,

식물과 꽃들이 알록달록 펴서 북한강 뷰가 더 예쁠 때 오면 더더욱 공간을 잘 즐길 수 있는 카페일 것 같다. 

 

물론 북한강까지 오는 길이 많이 막혀서 힘들 수도 있겠지만..ㅎㅎ 그래도 북한강에서 너무 북적북적 거리는 대형카페보다

조용하게 북한강을 즐겨보고 싶다면 와보시길 추천드린다!

 

복귀 기념 가볍게 몸풀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