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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코엑스] 수제버거를 즐길 있는 신상 맛집- 파이어벨

by 흰푸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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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게 코엑스 신상 수제버거 맛집 파이어벨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엑스에 최근에 수제버거집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 슈퍼두퍼 버거와 비슷한 시기에 파이어벨도 생겼는데,

슈퍼두퍼 버거는 아직 못가봤고 파이어벨은 어쩌다 3번? 정도 가봤어서 남겨보는 후기~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코엑스에 새로 생겼다기에 회사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다. ㅎㅎ

 

# 파이어벨 코엑스점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B2 2A11호
영업시간: 11:00 ~ 21:00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 20:00 라스트오더)
주요 메뉴: 닥터레오버거: 11,000 / 치즈버거 6,500 / 세트 추가 시 6천 원 추가

 

 

주소를 적어놓기는 했지만 과연 여기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ㅎㅎ

코엑스라기 보다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여러 식당이 줄지어 있는 와중에 심지어 약간 구석진 자리에 있기 때문에 눈을 잘 뜨고 찾아가야 한다.

 

 

가게 내부는 요런 느낌스

자리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점심시간 조금 늦게 오거나 하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화이트 톤에 그린..? 민트..?로 포인트를 준 게 눈에 띈다.

 

 

파이어벨 메뉴판인데 아마 최근에 루키버거도 추가되고 하는 거를 봐서는 메뉴가 조금씩 변동은 있을 것 같다.

참고하시기 바라고, 파이어벨 코엑스점 오픈한 기념인지 런치세일을 하고 있다. (23년 9월 19일 기준)

버거 싱글패티에 세트메뉴가 단돈 14,900원! (만 오천 원...?)

사실 수제버거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 가격이 맞는 가격인가 싶을 때도 있긴 하다.

그런 점을 생각했는지, 점심시간에는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니 빠르게 다녀오자!

 

 

햄버거를 먹다 보면, 특히 수제버거를 먹으면은 소스도 흐르고 야채도 흐르고 해서 손이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1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할 수 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포크와 나이프를 주기 때문에 깔끔하게 도구를 사용해서 먹고 싶다면 도구로 먹어도 된다. ㅎㅎ

 

 

파이어벨을 3번 방문할 때 2번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그 덕분에 사진은 여러 메뉴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위에 사진은 칠리킹 버거(좌)닥터레오버거(우)이다.

통깨가 가득가득 뿌려져 있는 빵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날 내가 먹었던 닥터레오버거의 모습 ㅎㅎ

소고기 패티의 맛과 치즈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수제버거의 맛

짭조름한 그 맛까지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크기가 커서 반을 잘라서 먹을 겸 단면을 도전해 봤는데...

크기 배분 실패! 예쁘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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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오늘 가서 먹었던 다른 메뉴들

좌측은 동일하게 닥터레오버거 (이번에는 내가 안 먹고 후배님이 드심)

우측은 내가 먹은 베버리힐즈버거이다.

 

 

베버리힐즈버거의 단면..! ㅎㅎ 똑같이 실패..??

베버리힐즈버거는 생야채가 들어있지는 않고, 구운 양송이, 트러플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보다 느끼한..ㅎㅎ 그렇지만 트러플의 향이 담긴 고기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크림소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트러플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내 입맛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나저나 왜 이름이 베버리힐즈 버거일까.. 베버리힐즈 사람들은 이거를 먹을까..?

 

사진을 지금 보다 보니 위에 빵이 제법 크기가 크고 밑에 빵은 얇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안에 패티가 약간 부실해 보일 수도 있으나, 먹어보면 버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파이어벨에서 세트를 시키면 웨지감자가 큼지막하게 나온다.

어디서 감자를 구해와서 이렇게 크게 만드는가 싶을 정도로,

웨지감자가 정말 크다. 햄버거와 같이 먹다 보면 금방 배가 부를 정도!

 

수제버거는 사실 가격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고,

먹기도 불편하다는 사람들.. 느끼하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래도 가끔쯤 헤비한, 찐한 수제 버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파이어벨 코엑스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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